우테코

    [우아한테크코스 4기] 1주차 회고 - 나의 색깔 찾기

    드디어 시작! 이번 주부터 우테코 생활이 시작되었다.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생각에 위테 코를 시작하기 전부터 설렜다.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늘 미래를 생각한다. 지금은 어색하지만 몇 주가 지나면 친해진 사이가 될걸 알기에 어색한 상황이 즐겁다. 정적과 어색함을 싫어하지 않지만 기존 팀과 보이는 라디오 팀, 페어까지 만나다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크루들을 만났고 그 과정에서 기가 상당히 나갔다.게다가 스크럼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는데 평소 11시에 일어났던 나에겐 오전 스크럼이란 잠을 깨는 시간이다. 크루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질문을 할 수 있었지만 멍한 시간이 많아 입을 다물고 있었다. 다음 주부터는 시간에 적응도 했으니 차차 입방정을 떨 예정이다.1주 차는 여유로울 줄 알았지만 시작부..